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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オスウォ-ズ

 
꿈의 콜라보네이션 게임 여기에 등장! ......일려나?


올 1~2월달 플레이 타임 근 60시간(추정)의 동반자였던 타이틀.
이제야 겨우 1주차 클리어 했습니다.
카자네씨가 성우길래 동료영입에 무던히도 애를 써봤지만 결국 조건을 몰라서 실패한 셰리가 아쉽기는 한데....
더 이상 진행하게 될지 어떨지는 모를 상태.

아틀라스, 아루제, 레드 엔터테이먼트, 아이디어 팩토리 라는,
화려한건지 마이너한건지 미묘한 조합의 이 타이틀.
한마디로 줄이자면 별로 잘 만든 게임은 아니었습니다만. 딱 IF제 B급게임.
근데 이게 꽤 재미있었단 말이지요.
어느정도냐 하면 오로지 욕 밖에 없는 이 타이틀이 사고 싶어졌을 정도.(....왜?!)

도트도 촌스럽고, 스킬연출이나 컷인이 대단히 화려한 것도 아니고,
풀 음성인 것도 아니며, 이벤트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나리오가 아주 재미있는것도 아니라....
여기까지만 보면 이거 진짜 못쓸 작품이겠습니다만....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넘치는 애정이 있으니까요!!

같은 어디의 판매문구 같은 얘기는 치우더라도.
애초에 태생이 캐릭터 게임인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출연작에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
좋아하는 캐릭터가 말도 안된는 크로스오버 속에서 원작의 기술과 연출을 펼친다 -는 기대를 품고
게임을 시작하는 법이겠습니다만. 부족합니다. 많이.

일단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고유 기술은 리얼라이즈로 칭해지는 일종의 필살기로 구현이 되어있습니다만.
뭐 이것까지는 좋은데, 딱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정 스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 무기속성에 맞는 범용스킬을 장비해서 사용하는 방식. 버스트 모드를 쓰는 것이 굳이 그레이브가
아니어도 총만 쥐어지면 다 된다니 어쩐지 김이 빠져버립니다 그려.

이걸 좋게보면 주역급이 아니라도 스킬만 잘 달아주면 내가 사랑하는 XX도 활약을!!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도 않은 것이 이 게임 A급 유니트와 B급 유니트의 성능차가
극심합니다. 대개 작품의 주역인 A급 유니트는에 비해서 B급 유니트는 정말로 애정없이는 성장이 힘듬.

그리고 야리코미 게임인 주제에 원하는대로 성장을 조절하기가 시스템적으로 번거롭게 되어있습니다.
능력치업도 랜덤인데다가 장비의 강화가 제한적이어서, -심지어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번거롭다,
정말로 정말로 애정이 없다면 엔간해서는 '원하는 캐릭터를 전부 키워보자!' -에서 주력 5~7기 정도만
시나리오 클리어조로 편성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듯. 물론 본인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이렇게나 잡고 있었던건 단순한 이유로 재미있어서 라는 거지요.
요즘 SRPG분이 부족해서 그에 대한 반동인지 혹은 좋아하는 캐릭터만 나오면 그저 만세인건지
어느 부분에서 재미가 기인했는지는 사실 아직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서도;;

그렇지만 아마도 작품들의 팬이라면 이 사전과 프로필의 수집만으로도 꽤 열올릴수 있을거라 생각.
생각외로 화상자료도 충실하고. 물론 그만큼 노력이 많이 듭니다만. 8장 짜리는 레벨 50정도?


그래서 결론은 말이지요.
야스씨 팬이라면 꼭 해봅시다.(......어이!!)









0 시퐁이 3용자였다니! 몬스터 컴플리트 월드 플레이 할때만 해도 이런 거물이 될줄은 꿈에도!!(...)

0 최종장에서 뮤와 웨이브의 회화 이벤트가 있던데 이 둘은 무슨관계?
스펙트럴 타워를 해봤으면 알아야지! 하시겠습니다만 아니 이 게임 만층짜리라서(...)
한 몇백층 정도까지 하다 접었던 것 같은데;;

0 리틀스노우 = 코유키 설정은 카오스워즈 설정이 아닌 원래 원작에 있었던겁니까?
스터디X스태디를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하긴 이 회사제의 텍스트게임은 하나도 해본게 없지만서도.

0 클리어 특전은 사전, 프로필 그리고 창고에 있는 아이템들.
캐릭터 레벨은 그렇다치고 스킬랭크가 계승안된다는 점에서 역시 IF제 게임의 노가다성을 재확인.
진짜 이 회사 팬들한테는 노력상 줘야됩니다. 타이틀들을 아주 찍어내는 주제에 죄다 노가다 게임이니 원;;

프로필에서 보고 뿜었던 에미리의 설정화. 디자이너 누구냐!?
웬일로 포스팅에 화상이 이리 많나하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만.
이게 실은 KMP에서도 TV카드 입력이 가능하다는걸 오늘 알아서,
시험용으로 이것저것 해보던 중에 나온 결과물이라는거지요.
디스케일러 보다 덜 번잡스럽고 결과물도 잘 나와주고 캡쳐용으론 더할나위 없는 듯.
단지 플레이용으론 인터레이스필터가 영 아니라서 못 써먹겠습니다만서도.

by 5씨 | 2008/02/18 16:10 | 어른의_놀이(Gam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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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현우 at 2008/02/18 16:13
밸리돌다 들렀습니다~ 참 설정이나 등장인물들은 우와앙~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새로 그려진 다른 게임의 주인공들이 참 뭐해서...........플레이 하기가 괴로웠던 게임이었죠...ㅜ_ㅜ)
Commented by 리엽 at 2008/02/19 12:34
이런 게임은 크로스가 생명일텐데 부족합니까;;;; 아, 그래도 테일즈 오브 더 월드같은 경우도, 크로스는 별 신경 안썼지만 게임이 좋았으니 어쩌면 괜찮은 걸지도...
스킬을 달아줄 수 있어도 저같은 경우엔 다른 캐릭터에겐 일부로 안달아 줍니다. 그것이 (삐뚤어진)애정!!!! 다른 녀석들이 버스트 모드를 쓰는 모습따윈 봐줄 수 없다앗!!!!(...)
Commented by 영쓰 at 2008/02/19 13:08
음 나도 캐주얼한 그림좀 그려봐야겠다..흠흠
Commented by 5씨 at 2008/02/24 20:41
/현우
처음뵙겠습니다~
제 경우는 결론에 적혀있듯이 야스씨 팬이어서 괜찮았습...;;
이벤트만 많았어도... 하는 것말고는 그냥저냥 할만했어요(눈이 낮다;;)

/리엽
역시 아무래도 자회사 캐릭터들이 아니다보니 라이터가 어느정도에서 멈춘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면 자회사 캐릭터들이라도 띄워주던가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근데 저 버스트모드 성능이 쪼금 좋아서 별수없이 달아줬습....;;;

/영쓰
호. 완성되면 보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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